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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의 여왕’ 김선아‧오윤아‧신은정‧유선, 애틋 종영소감 "이보다 완벽할 수 없다"

‘가면의 여왕’의 7인방이 종영의 아쉬움을 뒤로한 채 종영 소감을 전했다.15일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연출 강호중, 극본 임도완, 제작 더그레이트쇼, 래몽래인, 기획 채널A) 제작진은 ‘가면퀸’ 4인방 김선아, 오윤아, 신은정, 유선, ‘여왕의 남자’ 오지호, 이정진, 신지훈의 종영 소감과 함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먼저 10년 전 자신을 성폭행한 ‘가면맨’을 복수하기 위해 인생을 건 도재이 역의 김선아는 “도재이 캐릭터를 어떻게 하면 더 잘 보여드릴 수 있을까 고민하던 때가 얼마 전인 것 같은데 벌써 종영이라는 게 실감나지 않는다. 재이, 유나, 유정, 해미의 빛났던 우정처럼 최고의 팀워크를 보여준 좋은 동료들을 만날 수 있어서 오랫동안 가슴 깊이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작품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이어 “멋진 도재이를 만들어준 스타일리스트팀과 헤어,메이크업팀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 ‘가면의 여왕’과 도재이를 지켜봐 주신 시청자 여러분, 긴 여정을 함께해 주셔서 즐거웠고 정말 행복했다. 앞으로 더 다양한 작품에서 늘 최선을 다하는 배우 김선아로 찾아뵙겠다”며 마지막까지 함께 해준 시청자들에 대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이와 함께 도재이의 복수를 도우며 극의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한 고유나 역의 오윤아는 “‘가면의 여왕’은 저의 배우 인생에 선물 같은 작품이다. 존경하는 선후배 배우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어 행복했고, 열정으로 채워갔던 순간들은 잊지 못할 것 같다”며 뜻깊은 소회를 남겼다. 그런가 하면 주유정 캐릭터로 다채로운 감정 연기를 선보인 신은정은 “다시 촬영장에서 만날 수 있을 것 같은데 벌써 종영이라는 게 아쉽다. 현장 가는 길이 신나서 촬영이 기다릴 정도로 스태프들, 배우들과 즐겁고 재미있게 촬영했다. 헤어지기 아쉽지만 그동안 주유정을 응원해주시고, 지켜봐주신 시청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더해 마약 중독자 윤해미 역을 맡아 탄탄한 연기력으로 이목을 끈 유선은 “짧은 시간 힘겨운 스케줄 속에서도 모두 힘내서 늘 웃으며 촬영했던 팀워크를 잊지 못할 것 같다. 힘든 여정을 진하게 나눈 스태프들과 배우님들 모두에게 감사한 마음”이라며 “해미의 격한 감정과 마약이라는 설정이 연기하기 어렵기도 했지만 시청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에 힘낼 수 있었다”며 캐릭터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했다. 또한 최강후 캐릭터로 김선아와 막강한 호흡을 펼친 오지호는 “최강후를 애정으로 지켜봐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 감독님을 비롯해 작가님, 현장 스태프, 동료 배우들 모두 다치지 않고 잘 마무리할 수 있어 다행이다. 좋은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건넸다. ‘가면맨’ 송제혁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정진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송제혁을 만날 수 있어 행복했다. 즐거운 팀을 만나 신나게 즐긴 작품으로 기억될 것 같다. 함께 연기한 배우분들께도 감사하고, 또 만나길 기대하겠다”라며 종영소감을 전했다. 윤해미의 하나 뿐인 연하남 레오 역으로 훈훈한 매력을 폭발시킨 신지훈은 “이번 작품은 정말 좋은 제작진과 너무 아낌없이 모든 면에서 도와주셨던 선배님들 그리고 제작진께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다. 배우 신지훈으로서도 한층 성장한 작품이었기에 정말 잊지 못할 것 같다. 지금까지 ‘가면의 여왕’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가면의 여왕’은 지난 13일 친구들과 함께 최후의 빌런 강일구(송영창) 회장에 대한 복수를 성공하는 도재이의 인과응보 해피엔딩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6.15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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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의 여왕’ 오윤아‧신은정‧유선, 송영창 부름에 총출동..김선아는 어디에?

‘가면의 여왕’ 배우 송영창이 거대한 음모를 꾸민다. 12일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연출 강호중, 극본 임도완, 제작 더그레이트쇼, 래몽래인, 기획 채널A) 제작진에 따르면 15회에서는 도재이(김선아)의 친부 강일구(송영창) 회장이 오유나(오윤아), 주유정(신은정), 윤해미(유선)를 긴급 소집한다. 앞서 최강후(오지호)는 강 회장이 기도식(조태관)을 죽인 진짜 범인임을 알아챘다. 뿐만 아니라 엔젤스 클럽의 몸통이 죽은 송제혁(이정진)이 아닌 강 회장이라는 사실에 충격을 금치 못했다. 그는 도재이를 지키기 위해 강 회장의 비밀을 함구했고, 그가 있는 강보 호텔로 찾아가 모든 걸 자수하라고 제안했다.이날 공개된 스틸 속 위기 의식을 느낀 강 회장이 강보 호텔 2401호에 재이의 친구들을 불러 모은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최후의 결단을 내린 빌런 강 회장은 유나, 유정, 해미에게 예상치 못한 제안을 건넨다. 유나는 딸 나나(안태린)의 간 이식을 할 수 있게 돕겠다는 강 회장의 말에 깜짝 놀라는가 하면 재이를 뺀 세 사람만 부른 강 회장의 움직임에 의심의 눈초리를 보낸다. 강 회장은 자금난을 겪고 있는 영운 재단 이사장 유정과 마약의 늪에 빠진 해미에게도 거절할 수 없는 달콤한 미끼를 던진다. 과연 욕망의 가면을 쓴 그의 검은 속내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가면의 여왕’ 15회는 이날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6.12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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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의 여왕’ 종영까지 단 2회..김선아♥오지호 결혼할까?

‘가면의 여왕’ 마지막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종영까지 단 2회만을 앞둔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이 마지막까지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펼치고 있다. 각종 변수들이 난무하고 있는 가운데 놓치지 말아야 할 주요 쟁점들을 짚어봤다. ▲최강후와 결혼 꿈꾸던 도재이의 소망 이뤄질까?도재이(김선아)는 송제혁(이정진)의 죽음 이후 그간 모았던 사건 증거들을 모두 처분하며 기나긴 복수의 마침표를 찍었다. 재이는 “한번쯤은 지옥에서의 내가 아니라 좋은 날의 나로, 이젠 좀 행복해도 되지 않을까?”라며 자신의 곁을 한결같이 지켜준 최강후(오지호)와 행복한 삶을 꿈꿨다.그간 복수심으로 가득 차 있었던 재이는 강후와 평범한 일상을 보내며 서서히 회복해갔다.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던 친부 강일구(송영창)와의 관계도 좋아지며 모처럼 행복한 한때를 보냈다.하지만 14회에서는 강후에게 먼저 프러포즈하기 위해 반지를 구입한 재이와 누군가에게 맞고 피 흘리며 쓰러진 강후의 모습이 오버랩 되며 두 사람 사이 또 다른 비극이 찾아왔음을 암시했다. 과연 두 사람이 위기를 이겨내고 해피엔딩을 맞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피 흘리며 쓰러진 최강후, 그를 공격한 인물은 누구?의문의 인물에게 공격받고 쓰러진 강후의 생사 여부에 시선이 모인다. 홀로 10년 전 2401호 사건을 파헤친 강후는 재이의 친부인 강 회장이 기도식(조태관)을 살인한 진짜 범인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그는 증거들을 갖고 강 회장을 직접 찾아가 지난 과오들을 자수하라고 말했다.하지만 강 회장은 강후의 협박에도 눈 하나 꿈쩍하지 않았고, 홀로 깊은 생각에 빠졌다. 이후 강후는 의문의 인물로부터 머리를 맞고 쓰러진 채 발견, 과연 그를 해치려 한 인물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위기 직면한 오윤아X신은정X유선, 진실 밝히고 행복 찾을까고유나(오윤아)는 딸 나나(안태린)에게 간이식을 해주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병원으로부터 수술할 수 없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게 됐다. 우연히 주유정(신은정)과 나나의 혈액형이 동일하다는 걸 알게 된 유나는 혈액형이 같은 걸 알면서도 나나를 외면한 유정에게 배신감을 느꼈다.유정은 한편 제혁이 남긴 빚 독촉에 시달리는가 하면, 제혁이 비자금 97억 원을 윤해미(유선)의 모친 길만옥(추귀정)에게 맡겨둔 사실을 알게 됐다. 유정은 만옥에게 비자금을 돌려달라고 했지만, 이미 투자 사기로 돈을 잃은 만옥은 딸에게 청구하라며 뻔뻔함으로 일관했다.해미는 명예가 바닥까지 실추했을 뿐만 아니라 모친에 대한 배신감으로 다시 마약의 늪에 빠졌다. 유나, 유정, 해미의 우정에 또다시 균열이 발생한 가운데 눈앞에 닥친 비극을 어떻게 이겨낼지도 마지막 관전포인트 중 하나다. 한편 ‘가면의 여왕’ 15화는 오는 12일 오후 10시30분 ‘채널A’를 통해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6.0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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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의 여왕’ 오지호, 송영창 향한 날선 눈빛… 살얼음판 분위기

‘가면의 여왕’의 오지호가 조태관을 죽인 진짜 범인 송영창을 찾아간다.6일 방송되는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 14회에서는 10년 전 강보 호텔 2401호에서 벌어진 사건의 진실을 모두 알게 된 최강후(오지호)가 기도식(조태관) 살인범 강일구(송영창)와 독대한다.앞서 조유정(신은정)은 강후에게 기도식의 과거 만행이 담긴 메모리 카드를 처리해달라고 부탁했다. 강후는 기도식 사망 사건 당일 기록이 담긴 메모리 카드에서 강일구 회장이 기도식 등에 칼을 꽂는 장면을 포착, 경악을 금치 못했다.6일 공개된 스틸에서 강후는 모두의 불행이 시작된 강보 호텔 2401호에서 강일구 회장을 독대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사랑하는 여자친구 도재이(김선아)을 위해서라면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았던 강후의 날 선 눈빛에서 강 회장에 대한 거대한 분노가 느껴져 보는 이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든다. 하지만 강 회장은 강후의 어떤 말에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 포커페이스로 맞서 살얼음판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강후는 강일구의 뻔뻔한 태도를 예상했다는 듯 강 회장을 무너뜨릴 최후의 결단을 내린다고 해 그의 선택에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 홀로 스위트룸에 남아 생각에 잠긴 강일구 회장 역시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고 있어 두 사람 사이 거센 폭풍우를 예고한다.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 14회는 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6.06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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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의 여왕’ 김선아→오윤아, 긴급 회동 포착…‘의혹의 눈초리’

‘가면의 여왕’ 김선아, 오윤아, 신은정, 유선이 긴급 회동을 한다. 오는 5일 방송 예정인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 13회에서는 살인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될 위기에 놓인 도재이(김선아), 고유나(오윤아), 주유정(신은정), 윤해미(유선)가 송제혁(이정진)을 둘러싼 의문의 죽음을 파헤친다. 앞서 제혁의 죽음을 둘러싼 ‘가면퀸’ 4인방의 비밀들이 하나씩 수면 위로 드러났다. 게다가 최강후(오지호)가 제혁이 머물던 강보 호텔에 간 사실이 밝혀져 극강의 서스펜스를 선사했다. 4일 공개된 스틸에는 유정의 집에 모인 재이, 유나, 유정, 해미가 서로를 향한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재이와 강일구(송영창) 회장이 함께 경찰서에서 조사받았다는 소식을 접한 유나는 두 사람의 관계를 추궁한다. 재이가 자신이 강일구 회장의 혼외자임을 비롯해 사건 당일 일부러 꺼놨던 CCTV가 오작동한 이유까지 솔직하게 털어놓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경찰로부터 제혁과 해미의 금전 관계를 알게 된 유정은 해미의 속내마저 꿰뚫을 것 같은 예리한 눈빛으로 긴장감을 높인다. 반면 해미는 유정의 예상치 못한 질문에 흠칫 놀라는가 하면, 제혁과의 관계를 의심하는 유정을 향해 불편한 기색을 내비친다. 과연 그녀가 제혁의 죽음과 어떤 관련이 있을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6.0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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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진 ‘가면의 여왕’ 촬영 비하인드 공개 “최종 빌런 나도 궁금”

배우 이정진의 ‘가면의 여왕’ 마지막 촬영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지난달 29일, 30일 방송된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 11, 12회에서는 10년 전 기도식(조태관)이 사망한 강보 호텔 2401호에서 송제혁(이정진)이 숨진 채 발견되는 반전 엔딩으로 극강의 몰입도를 선사했다.송제혁의 죽음으로 새 국면을 맞은 가운데 지난달 31일 공개된 비하인드 영상에는 마지막까지 감정선을 잃지 않는 이정진의 열혈 모멘트가 담겨 있다.김선아는 이정진과 독대하는 씬을 앞두고 술잔에 술을 따르는 리허설에 돌입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잔에 든 술을 주거니 받거니 하며 때아닌 의좋은 형제 케미를 발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했다.본 촬영이 들어가자 이정진은 언제 장난쳤냐는 듯 날 선 모습으로 분위기를 장악했다. 김선아 역시 잔에 든 술을 이정진 얼굴에 정확히 명중시키는 등 차진 연기 티키타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김선아, 오윤아, 신은정, 유선에게 둘러싸인 이정진은 네 배우에게 “심사위원이야?”라고 너스레를 떠는가 하면, 유선은 완벽한 4대1 구도를 만들기 위해 제작진에게 아이디어까지 제공하는 등 열정 넘치는 모습으로 분위기를 돋웠다.결박 상태에 놓인 이정진은 다소곳한 포즈로 깨알 웃음을 선사하며 마지막까지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마지막 촬영을 마친 이정진은 “드라마가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하차하기 때문에 내용이 궁금하기도 하고, 배우들도 못 본다는 생각에 아쉽다. 제혁이는 떠나지만 최종 빌런은 저도 궁금하다. 마지막까지 함께 찾아보자”라며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를 부탁했다.채널A ‘가면의 여왕’ 13회는 오는 5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6.0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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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쫄깃한 전개”..‘가면의 여왕’ 이정진 죽인 진짜 살인범은?

충격적인 최후를 맞은 ‘가면의 여왕’ 이정진의 죽음의 진실을 향한 추격전이 펼쳐진다. 30일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연출 강호중, 극본 임도완, 제작 더그레이트쇼, 래몽래인, 기획 채널A)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 송제혁(이정진)을 죽인 진짜 범인을 쫓는 과정이 그려진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제혁이 사망하기 전 그를 만나러 간 도재이(김선아), 고유나(오윤아), 주유정(신은정), 윤해미(유선)의 모습이 담겨 있어 과연 제혁을 사망에 이르게한 범인은 누구인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먼저 호텔 앞에서 예상치 못한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한 듯 얼어붙은 유나에 이어 해미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기 위해 검은색 모자를 푹 눌러쓴 채 누군가에게 연락하려 하고 있다. 반면 유정은 자신이 이 모든 비극을 끝내겠다는 듯 결의에 찬 눈빛으로 호텔로 들어선다. 그런가 하면 만감이 교차하는 눈빛의 재이는 사망한 제혁을 바라보며 눈시울을 붉히고 있어 과연 ‘가면퀸’ 4인방이 제혁의 사망 사건과 연관되어 있을지, 앞으로 어떤 변곡점이 생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다른 스틸에는 쇼파 위에 깊이 잠들어 있는 제혁을 복수의 눈빛으로 내려다보고 있는 해미와 검은 장갑을 낀 채 그의 주머니를 뒤적이고 있는 유정의 모습까지 담겨 있어 긴장감을 높인다. 제작진은 “이날 방송되는 12회에서는 비극적 최후를 맞은 송제혁의 죽음과 관련된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심장 쫄깃한 전개 속에서 과연 제혁을 죽인 범인은 누구일지 ‘가면퀸’의 복수 여정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가면의 여왕’ 12회는 이날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5.3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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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의 여왕’ 김선아 vs 이정진, 불꽃 튀는 대치 현장 포착

김선아와 이정진의 불꽃 튀는 일대일 대치 상황이 포착됐다.29일 방송되는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 11회에서는 도 제이와 송제혁(이정진)이 속고 속이는 심리전을 펼친다.공개된 스틸에는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팽팽한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재이와 제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두 사람은 굳은 얼굴로 서로를 노려보며 예의 주시하고 있어 싸늘한 긴장감을 감돌게 한다.웃음기 하나 없는 재이의 단호한 표정에서는 제혁에 대한 분노가 엿보이는 한편 제혁 또한 한 치의 물러섬 없이 여유로운 표정으로 맞서고 있어 이목을 사로잡는다.또 다른 스틸에서 제혁은 재이의 속내를 간파한 듯 비소를 날리며 잔에 담긴 술을 식탁 위로 쏟아내고 있다. 과연 둘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고 갔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가면의 여왕’ 제작진은 “11회에서는 반격에 나선 도재이와 송제혁의 일촉즉발 대치 상황이 펼쳐진다. 서로의 계략을 알고 있는 듯 속고 속이는 심리전이 더욱 치열해지면서 숨통을 조이는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 11회는 29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5.2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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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의 여왕’ 김선아♥오지호, 복수성공...완전한 사랑 이룰까

‘가면의 여왕’이 후반전으로 향해 갈수록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복수 스토리로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다.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이 도재이(김선아), 고유나(오윤아), 주유정(신은정), 윤해미(유선)와 송제혁(이정진)의 복수 전쟁으로 정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지난 23일 방송된 10회에서는 의기투합한 ‘가면퀸’ 4인방이 제혁에 대한 복수의 칼날을 겨누며 스릴 넘치는 2막의 문을 활짝 열었다. 최강후(오지호)는 여자친구 재이의 복수를 돕기 위해 10년 전 사건의 비밀을 봉인해제하며 뜻밖의 반전을 안겼다. 여기에 미궁에 빠져 있던 엔젤스 클럽의 비밀이 밝혀지며 제혁은 궁지에 몰린 상황. 이에 복수의 시작점이자 해결의 실마리가 될 ‘가면의 여왕’ 속 주목해야 할 관계성에 대해 짚어봤다.#김선아, 이정진 복수 성공하고 ♥오지호와 해피엔딩 맞을까재이는 자신에게 몹쓸짓을 한 ‘가면맨’ 제혁을 향한 복수심으로 10년의 시간을 고통 속에 보냈다. 그런 재이의 곁을 10년 동안 묵묵히 지켜온 강후는 지친 하루를 보낸 그를 위해 정성 가득 담긴 라면 한 그릇으로 위로했다. 재이는 강간범 공소시효 만료와 함께 유정의 남편 제혁이 ‘가면맨’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충격에 빠졌다. 공소시효를 만료한 재이는 전의를 상실했고, 그런 재이에게 강후는 “너 이 전쟁 멈추지 않을 거지. 절대 움추려 들지마. 네가 힘들면 언제든 기댈 수 있는 내가 있으니까”라며 위로했고, 재이의 복수에 가담하기로 결심했다.그런가 하면 재이와 강후는 복수가 끝나면 영원히 함께 하자 약속하며 서로를 향한 믿음을 드러냈다. 강후는 재산을 포기하는 조건으로 검사인 형에게 2401호 사건 기록을 건네받았고, 그날 밤 사건 현장을 촬영한 2대의 몰래카메라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반전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제혁의 함정에 빠져 엔젤스 클럽에 감금당한 재이를 위기에서 구해내며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재이는 친구들에게 자신으로부터 시작된 이 복수를 제 손으로 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과연 10년을 기다린 복수에 성공하고 강후와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오윤아, 전 남편 이정진 처단하고 딸 되찾을 수 있을까교도소 출소 후 미국에서 새 삶을 살기로 한 유나는 운명처럼 다가온 제혁과 결혼해 딸을 품에 안았다. 그러나 그의 행복은 오래가지 않았다. 10년 전 2401호에서 재이를 성폭행한 제혁은 미국에서 유나에게 접근해 자신의 잘못을 덮어씌웠다. 딸을 데리고 한국으로 도망친 제혁은 유정이 운영하는 재단 보육원에 취직했고, 급기야 유정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제혁의 치부를 알고 있던 유나는 딸을 찾기 위해 재이와 손잡았고, 두 사람은 엔젤스 클럽이 천사랑 보육원에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며 극강의 긴장감을 안겼다. 유나는 유정에게 극악무도한 제혁의 만행을 폭로하는가 하면, 딸 나나가 간이식을 해야 할 정도로 건강이 악화하자 제혁에게 새로운 클럽을 만들 수 있는 통주시 땅을 주겠다고 유인했다. 친구들을 찾아가 지난 과오를 사과한 유나는 제혁을 자신의 손으로 죽여버리겠다고 선포하며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신은정, 이정진 향한 분노 폭발 '2401호 판도라의 상자 열까'전 약혼자 사망 이후 부모님까지 떠나보내고 힘겨운 시간을 보낸 유정은 보육원 팀장 제혁과 사랑에 빠졌다. 유정은 다정다감한 제혁과 결혼을 결심, 급기야 재단 이사장 자리까지 내어줬다. 그사이 제혁은 자신의 정체가 탄로 났음에도 보육원에서 엔젤스 클럽을 운영하며 극악무도한 악행을 뻔뻔하게 이어갔다.유정은 자신의 남편이 재이를 강간한 성폭행범, 유나의 전 남편이란 충격적인 사실과 함께 배 속에 아이가 생겼음을 알게 됐다. 그는 친구들에게 제혁을 믿는다며 절교를 선언했지만, 자신 몰래 딸 나나의 목숨과 땅을 바꾸는 제혁의 극악무도한 만행을 목격하고 말았다. 친구들의 품으로 돌아온 유정은 자신의 아이를 지키기 위해 현 아내인 자신이 제혁을 죽이겠다고 밝혀 다음 예고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유선, 마약의 늪에 빠트리게 한 남편 신지훈 지켜낼까해미는 과거 유나와 함께 간 에이스바에서 선수 레오(신지훈)을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갔다. 그러나 레오는 10년 전 해미에게 마약을 판 장본인이었다. 해미에 대한 미안함에 속앓이해온 레오는 제혁의 함정에 빠져 다시 에이스 바에서 일하게 됐고, 해미 역시 제혁이 놓은 마약에 덫에 걸려 다시 약에 손을 대기 시작했다.제혁은 수렁에 빠진 해미의 약점을 이용해 재이의 치부가 담긴 장부를 요구, 레오의 과거를 알게 된 해미는 배신감에 치를 떨었다. 그는 자신 때문에 제혁과 얽혀야 했던 레오를 위해 반격에 나섰다. 과연 그가 제혁을 무찌르고 레오를 지켜낼 수 있을지 ‘가면의 여왕’ 후반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이유다.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 11회는 오는 29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5.2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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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의 여왕’ 김선아, 결박된 채 가면맨과 숨 막히는 맞대면…그녀의 운명은?

‘가면의 여왕’의 김선아가 온몸이 결박된 채 ‘가면맨’과 숨 막히는 대치를 벌인다. 23일 방송되는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10회에서는 송제혁(이정진)의 함정에 빠진 도재이(김선아)가 의문의 ‘가면맨’에 납치돼 일촉즉발 위기에 놓인다. 앞서 재이는 유정의 문자에 의심의 여지 없이 천사랑 보육원으로 향했고, 그곳에서 납치 위기에 놓이며 극강의 긴장감을 선사했다. 23일 공개된 스틸에는 ‘가면맨’에게 납치된 재이가 충격과 공포에 질린 채 의자에 결박되어 있다. 그녀는 자신에게 약물을 투입하려는 ‘가면맨’의 모습에 망연자실한 얼굴로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제혁의 손바닥 위에서 농락당하고 있는 고유나(오윤아), 주유정(신은정), 윤해미(유선)는 긴급 캠프파이어 회동을 연다. 앞서 친구들에게 절교 선언했던 유정까지 합세, 이들이 만나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특히 제혁에 대한 복수심에 휩싸인 유나는 살기 가득한 눈빛으로 굳은 결심을 내비치는가 하면, 유정과 해미 역시 그녀의 복수에 공조하며 본격 맞불 대립각을 형성한다. 과연 절체절명에 놓인 재이는 무사히 엔젤스 클럽에서 빠져나와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또 브레이크 없는 폭주로 최후의 발악을 하고 있는 제혁의 계략과 악행은 어디까지 이어지게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가면의 여왕’ 10회는 23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5.2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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